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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음악감상] Julian Bream 바흐 - 류트조곡 2번 A 단조 BWV 997 | 2011년 06월 21일 15시 15분 48초
  이름 : DOUMI | 홈페이지 : http:// 추천수 : 28 | 조회수 : 193  

Lute Suite No.2 in A minor, BWV 997

바흐 / 류트조곡 2번 A단조 BWV 997

Bach, Johann Sebastian 1685-1750


I. Prelude
Julian Bream, Guitar


II. Fugue
Julian Bream, Guitar


III. Sarabande
Julian Bream, Guitar


IV. Gigue
Julian Bream, Guitar

줄리안 브림 (Julian Bream)

1933년 7월 15일 영국의 런던에서 태어난 기타 및 류트 연주자. 어려서는 그의 아버지에게 배웠고 14살때 켈텐햄 기타 써클에서 연주를 했다. 1950년 런던에서 데뷔했는데 이후 전 영국을 통해 이름이 알려졌다. 그 때까지만 해도 클래식 기타의 연주는 대중적이지 않아 브림의 성공적 데뷔는 충격적인 것이었다.

1950년 데뷔 직후 브림은 르네상스 시대의 류트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곧 그 분야의 권위자가 된 그는 연주회 프로그램에 덜 알려진 옛 음악을적지 않게 삽입시키곤 했다. 엘리자베드 시대 음악에 관한 테너 피어스와의 공동연구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는데 버클리, 브리튼, 헨체, 티베트 등 주요 작곡가들이 그 영향을 받아 류트와 성악을 위한 작품을 썼다.

브림은 1954년 스위스에서의 연주회를 시발로 유럽전역의 연주여행을 시작했다. 1956년 브림은 빌라 로보스를 만나는데 이를 계기로 그의 기타 협주곡을 영국에서 처음 연주하기도 했다. 1958년 이후 브림의 시야는 미국 뿐만 아니라 극동 지역까지 크게 넓혀졌다.

줄리안 브림 콘소트(Julian Bream Consort)가 결성된 것은 1959년의 일이었다. 처음에는 몰리의 콘소트 레슨교본 I권을 연주하기 위해서 였는데 이 그룹의 성공은 르네상스 시대 콘소트 음악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 모으는데 부수적 효과까지 거두었다. 이를 지켜본 몇몇 작곡가들은 기타음악의 효용성을 깨닫고 작품을 썼으며 베네트의 쳄버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 브리튼의 녹터널, 월트의 다섯개의 바가텔 등이 그렇게 해서 만들어졌다.

브림은 기타의 모든 레파토리에 대해서 풍부한 지식과 이해를 갖고 있다. 그의 화려한 스타일, 밀도 깊은 음색은 그의 연주를 듣는 일을 하나의 감동적인 경험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1964년 브림은 OBE(Officerof the British Empire 서훈의 일종)로 임명되었다. 또한 1968년 서레이대학으로 부터 박사학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그러나 스포츠카 광이었던 브림은 84년 여름 티스버그에서 오크가에 있던 자신의 스포츠카를 타고 그의 집으로 향하던 중 급 커브길에서 그만 핸들을 돌릴 틈도 없이 석조 건물을 들이 받고 목숨보다도 소중한 오른팔을 못쓰게 되었다. 수술 후 그는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만 했다. 연주자로서의 절정기에 그는 생애에서 가장 큰 시련을 맛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후 기교의 많은 퇴보를 가져왔고 은퇴를 심각하게 고려하여 기타를 기피하기도 했지만 성공적인 재기로 새로운 레퍼토리를 연주하기도 하고 음악적 해석은 더욱 탁월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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